보험사에 접수된 대리운전 중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3만건을 넘는 등 대리운전 중의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리운전업체는 '대리운전자 전원 보험가입'이라고 광고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들 대리운전업체의 광고만 믿다가는 실제로 사고가 나면 차주가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말 연시 잦은 술자리가 많아 지는 요즘, 자동차보험의 '대리운전 위험담보 특약'으로 골치 아픈 사고 수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리운전 위험담보 특별약관에 가입하였을 경우 대리운전업체가 보험 미가입이라 하더라도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험처리가 가능하며,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대리운전보험에서 먼저 보험처리 후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 내 차량의 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