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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청소년 탈모증의 원인과 치료

꼬마별 2014. 12. 4. 01:17

십대 청소년 탈모증의 원인과 치료


십대 청소년 특히 고3 수험생은 학업과 관련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요, 이로 인해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져서 탈모증으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적에 대한 심적 압박은 신체의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성을 약화시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탈모가 찾아오게 됩니다.


십대 청소년 탈모증의 원인은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청소년기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등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거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영양의 불규형이 지속되면 모발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청소년의 신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만큼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적당한 휴식과 잠이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탈모 자가 진단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100개 이상인 경우

머리를 감았을 때 하수구멍이 쉽게 막힐 때

머리를 말릴 때,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는 탈모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진행된 탈모는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 자연치유되기는 어려우며, 그대로 두면 자칫 탈모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십대 청소년의 탈모 치료의 첫 단추는 골고르른 영양공급과 충분한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는 낮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십대 청소년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동그랗게 머리가 빠지는 원형탈모가 주로 생깁니다.

청소년기의 원형탈모를 적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탈모 부위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원형탈모에 대한 모발이식수술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이식된 모발은 조만간 쉽게 빠지게 됩니다.

척박하고 좋지 않은 토양에서 나무가 자랄수 없듯이 모발이식수술 전에는 주사치료 등으로 두피상태를 건강하게 돌려 놓아야 합니다.

두피를 호전시키는데 걸리는 치료기간은 두세달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탈모증은 오래 방치하면 모낭이 없어져서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탈모증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

탈모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여야 합니다.

피자, 치킨 등은 자주 먹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육류, 고지방 식품, 튀김,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등을 많이 먹는 것은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되므로 적절히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고른 영양섭취,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