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손흥민이 8, 9호골을 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소팀 함부르크의 4-1 대승을 이끌었네요.
손흥민의 8호골은 전반 26분에 1-1로 팽팽한 상황에서이 역전골이었습니다. 이후, 3-1로 팀이 앞서던 후반 44분 마르켈 얀센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가볍게 받아 넣으면서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주었고, 유럽의 골닷컴 독일판은 "89분 손흥민의 골은 도르트문트에게 치욕을 안긴 완벽한 골이었다"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했습니다.
팀 동료들에게 둘러싸인 손흥민의 귀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