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패딩,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선착순 한정할인판매
캐나다구스가 몽클레르와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패딩의 지존으로 자리한 가운데, 이들의 인기를 재빠르게 캐치해 유통에 나선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는 유명명품을 병행수입의 형태로 들여와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캐나다구스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구스 패딩,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선착순 한정할인판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는 캐나다구스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는데요, 1인당 2벌만 구입할 수 있는 제한을 두고 판매하는 이번 선착순 판매 행사에 준비된 품목은 엑스페디션, 켄싱턴, 시타델 등 17가지 제품으로 남성용은 7가지 여성은 10가지 입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에 있는 작은 창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산 충전재와 자국 내 생산으로 탁월한 보온과 단열성능으로 인기가 있는 패딩입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몽클레어와 함께 앞 글자를 따서 '캐몽'이라 불리며 프리미엄 패딩의 양대 산맥이 되었습니다.
한때 열풍을 불고 왔던 노스페이스 패딩은 이제 그야말로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가인 패딩으로 불리는 캐나다 구스는 브랜드 가치를 우선시하는 소비심리와 트렌드의 변화로 新 등골브레이커로 등극했습니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오리와 거위의 털을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프리미엄 패딩의 품질차이를 강조합니다.
100만원이 넘는 겨울 패딩의 인기 몰이 현상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에서 갈 수록 심해지고 있는 양극화의 단면인듯해서 씁쓸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