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맹위를 떨칠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낮은 기온에서 활동성이 강해지는 노로바이어스의 특성 때문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메스꺼움, 구토,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발생.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 동반.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때, 질병이 있는 사람을 간호할 때 또는 환자와 식품, 기구 등을 함께 사용했을 때 등

 

노로바이러스의 전염성

매우 강한 전염력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쉽게 퍼짐.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 분변 또는 구토물에 의한 음식, 물 오염을 통한 확산.
감염 후 회복기의 3일에서 2주까지도 전염성이 유지됨.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

대개 1-2일내에 호전되며, 심각한 건강상 위해는 없으나, 때때로 어린이,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 있어서는 탈수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특별한 의학적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음.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되지 않아 재발 가능.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감염을 예방할 백신도 없음.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일종이므로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음.

구토와 설사를 할 때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함.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손을 자주 씻을 것.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교체한 후, 식사 전 또는 음식 준비 전)
과일과 채소는 철저히 세척 후 먹어야 하며, 굴은 가능하면 익혀서 먹어야 함.
환자의 구토물은 적절히 폐기하고 주변을 청결히 유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회복 후 3일 동안은 식사준비를 해서는 안 됨.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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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시 경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떨어지는 무거운 눈꺼풀로 눕기도 전에 벌써 반쯤은 잠든 상태였습니다.
피곤은 했는데 막상 자려니 뭔가 불편해서, 편안한 자세를 잡으려고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한 번씩 돌아눕다가 결국 똑바로 천정을 보고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명치께인지 가슴께인지 갑자기 뭔가 꽉 막히는 느낌이 들며 죽을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서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몸을 일으키고 숨을 골라 보았지만 쉽게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녁 먹은 것이 체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7시쯤 먹은 저녁은 양도 그리 많지 않았고 눕기 전까지 특별히 체한 기운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앉아서 진정 되기를 기다리는 중 트림을 하게 되었는데, 목젖으로 시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위 입구가 약간 헐어서 속쓰림이 느껴질 수 있는데, 치료할 단계는 아니므로 커피나 탄산음료, 술 등을 조심하고 과식을 피하라고 했던 의사의 말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별 불편감이 없어서 잊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날씨도 춥고 해서 따뜻한 커피를 부쩍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온기에 전해지는 커피향이 좋아서 하루에 6잔 정도는 마신 것 같았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옅은 블랙커피로 마시는 편이죠.
커피 같은 카페인 함유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위와 식도 경계의 괄약근이 조절 기능이 약화하여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가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다는군요.

헐 당분간 커피를 끊어야겠는데 어떻게 참아낼지..
더구나 연말 술자리에서 술 유혹은 어찌 넘겨낼 수 있을지.


흑..아니군요, 유혹을 견딜 수 있겠습니다.  속이 쓰린 듯한 느낌이 다시 드네요.
"통증, 아직 솨라있네~"


생각해보니 이미 전조 증상이 있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트림할 때 신물이 함께 올라오는 듯한 신트림이 잦았고 왠지 모를 허기 같은 것이 자주 느껴졌는데, 이는 위산에 의한 쓰림이었던 것입니다.

위염, 식도염에 좋은 식품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마, 단호박, 감자, 양배추, 결명자, 기름 바르지 않은 생김이 좋다고 하네요.

위염, 식도염에 나쁜 음식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인스턴트 식품,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 식초, 매운 음식, 짠 음식,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위염, 식도염이 있을 때 어떠한 식이요법이 필요할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여 과식, 폭식을 피하고 음식을 천천히 여러 번 씹어서 먹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실 것에 대한 제약사항이 많네요. 우유는 위염, 식도염 예방 차원에서는 좋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 때문에 오히려 위산분비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있어서 피하라고 합니다.

두유는 괞찬을려나? 두유에 양배추를 갈아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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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이상 질환이나 질병이 원인인 것으로는 자는 동안 코골이 등으로 호흡이 잠시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 빈혈, 우울증, 갑상샘저하증, 당뇨, 탈수증, 간기능 저하, 심장병 이상 등이 있다.

생활습관의 영향으로는 야간 교대 근무, 수면부족, 불균형한 식사,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의 과다 섭취 등이 악순환을 일으켜 만성적 피로를 불러온다.

몸에 병이 생겼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단순히 생활습관에 기인한 만성피로라면 자신의 행동패턴을 바르게 함으로써 피로 개선을 할 수 있다.

비염에 의한 코막힘이 만성적 피로감을 느끼게도 한다.
코가 막히면 산소공급이 저하되어 뇌에 산소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항상 졸리고 피곤해진다.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레르기성 체질인 경우가 많다. 비염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털이 있는 애완동물은 멀리하고, 먼지가 많이 나는 카펫이나 침구는 치우거나 자주 세탁을 하도록 한다.

일단 비염의 원인 환경을 최대한 줄이도록 한 이후에는 코가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비강 세척이라고 생각된다.


콧속을 깨끗한 소금물을 흘려보내 씻는 방법인데,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식염수가 가장 좋았다.
염도를 높이면 살균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하여 짠 소금물로도 해보았지만, 콧속에 자극을 주어 부작용이 염려되었다. 역시 체액의 농도와 유사한 약국에서 판매하는 식염수가 가장 좋았다.

시중에는 각종 비강세척용구가 다양하게 있다.
십여만 원이 넘는 비강세정기가 있는가 하면, 만 원대의 알라딘 램프처럼 주둥이가 길쭉한 코청소 전용 주전자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약국에서 물약을 담아 주는 플라스틱 투약병을 사용하여 코청소를 했다. 200cc짜리 물약병에 생리식염수를 담아 비강세척을 꾸준히 한 결과 만성적 비염이 완화되어 코막힘이 거의 사라졌다.

코세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위에서 언급한 코막힘의 원인이 되는 환경을 멀리하도록 노력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코막힘이 없으니 일단 아침에 일어나기가 수월하고, 낮 동안에도 피로감이 훨씬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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