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와 엠마스톤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연기한 후, 공개연인을 선언하며 실제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죠.
이들이 식사하고 쇼핑하는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심심치 않게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외신을 통해 알려 지곤 하는데요,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스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키스하는 모습은 솔로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 (부럽..)
손보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모자로 위장한(?) 두 사람.
엠마, 그를 정말 너무 사랑하는군효..
지난달에는 뉴욕의 한 식당에서 거리로 나온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커플이 자신들을 노리고 있는 파파라치들을 향해 종이에 직접 글씨를 써서 들어 보임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스톤 두 사람의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차림이 눈에 띄는 군요.
그러나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들이 손에든 메시지.
이들 커플은 종이에 “우리는 식사 중에 파파라치들이 밖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렇게 관심 받을 기회를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단체에게 주는 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WWO(세계고아지원재단), GILDA‘S CLUB(암환자 지원 기관)의 사이트 주소를 적어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자선단체를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홍보하는 재치를 발휘했었습니다.
엠마스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썩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이 없네요.
그나마 위의 사진이 젤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