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찐 사람들의 공통된 식습관은 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칼로리의 2/3가 소멸되는 칼로리컷 다이어트
음식을 빨리 먹다 보면 우리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보다 유입되는 음식량이 많게 되고, 신체대사량이나 운동량이 사용된 나머지 에너지는 몸에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누구나 식욕과의 힘겨운 싸움을 합니다. 먹고 싶은 욕구를 참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 성공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빨리 먹지 말고 천천히 20여 분 동안 길게 시간을 두고 먹도록 해보세요. 식사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에서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렙틴이 분비되면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몸은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절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은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렙틴 호르몬이 작용하여 식욕 억제를 하도록하는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좋은 식품을 세끼 반드시 천천히 출출할 정도로만 먹도록 합니다. 이름 하여 세반천출.
사자성어처럼 머리에 새기고 꼭 실천하도록 하세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만만으로도 렙틴이 작용할 시간을 주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해줍니다.
식사 시간 사이의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꼭 챙겨먹도록 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많이 분비됩니다. 식간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로 식욕을 억제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섬유질을 섭취하고 포만감을 높이도록 합니다.
과당 섭취를 줄입니다.
과자, 빵 등을 멀리하고 부득이 간식을 먹을 때는 견과류, 과일을 먹도록 합니다.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
스트레칭으로 몸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