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장트러블, 잦은 방귀,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유산균 함유 음식

생로병사의 비밀 448회 장 속 유익균이 건강을 지킨다

[생로병사의 비밀] 장 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가 장트러블 아토피 해결책

 

우리 몸의 장에는 면역세포의 80%가 살고 있고, 인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장내세균의 균형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몸의 건강을 좌우하게 됩니다.

 

인스턴트식품, 고지방, 고단백질의 식사는 유해균이 좋아하는 음식들로서 장내 유해세균의 증가를 불러 일으키고 만성변비, 복통, 두통, 비만, 아토피, 천식, 면역성 저하를 불러일으킵니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 사이의 균형파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예는, 위암 등으로 인해 위절제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산은 세균을 살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위절제수술을 받으면 위산을 분비를 더 이상 할 수 없기에 소장 내에 세균이 과다하게 증식합니다. 그 결과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 소장에 증식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렴 치료를 위해 사용된 항생제로 인해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져서 복통, 설사 등을 하게 되는 장염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불균형은 비만 체질을 만드는 원인 중의 하나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산균 다이어트로 5개월 에 50kg을 감량한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유산균  단백질 음료를 복용하며 식단조절을 한 결과 체중이 줄고 피곤함이 사라져 활력에 넘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막거나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유산균제제라고 알려졌습니다. 하루 1g의 유산균제재 복용으로 피부질환을 물리칠 수 있게 된 원인은 우리 몸의 장이 소화기관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면역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체내 미생물의 불균형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아토피,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 등의 면역과민질환을 발생시킵니다.

인간의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총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 요거트,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감기발생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궤양성 대장염 등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