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삐끗하는 등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동안 통증이 없으면 안심하고 넘어가지 일쑤입니다.

 

하지만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팔을 쓰기도 불편진다면 헬스장에서 운동중에 회전근개가 파열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저녁에 어깨통증이 심하다, 팔을 등쪽으로 돌릴 때 아프다 하는 등의 증상이 회전근개 파열에 의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는 어깨에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힘줄인데, 회전근개가 반복적인 동작이나 외부의 충격 등으로 파열되면 통증은 물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여러모로 불편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셔츠, 상의 등을 입고 벗는 데 통증이 수반되고 매우 불편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쉴 새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자그마한 손상이 생겼더라도 자연적으로는 잘 낫지 않게 됩니다.

 

어깨가 아프고 불편한 상테에서 이를 운동으로 풀겠다고 한다면, 오히려 마모가 진행되어 심각한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지거나, 몸에서 힘줄이 마모되지 않게 보호하려고 관절이 굳어져 팔을 움직이기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팔을 올릴 때 아프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들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보다 내릴 때 힘들다. 낮보다 저녁에 어깨통증이 심하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가 같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팔을 등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어깨에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는 것이 회전근개 파열로 느껴지는 증상들입니다.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증상은 오십견과 비슷하지만, 원인이 달라 치료법 역시 다릅니다.

올바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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