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카드3사,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영업정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존 회원의 영향은?


개인정보유출로 전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카드3사에 대하여 금융감독원이 징계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들 카드3사에 대해서 금융감독원은 고객정보유출에 대한 징계조치로써 2월 17일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카드3사에 대한 이번 17일부터의 영업정지 결정은 관련법이 규정한 징계 중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조치라고 합니다.


이로써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이들 카드3사는 3개월의 영업정지 기간동안 신규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발급이 전면 중단됩니다.


다만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에 결제계좌를 두고 다른 카드사의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이 타사 체크카드 발급 거절 혹은 자사 직불카드로의 유도 행위를 하게 되면 엄중 조취를 취하겠다고 정부에서 밝혔습니다.





영업정지된 카드3사에서 예외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익목적 카드

공익목적 카드는 영업정지 카드사 외에 발급이 불가능하다면 허용됩니다.


문화누리카드(NH농협카드)

대학생 학생증, 차상위층 이하 저소득자에게 문화예술 공연비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NH농협카드) 등은 발급 가능합니다.


연금카드, 면세유카드

연금카드, 면세유카드는 영업정지 기간에도 발급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익목적의 카드라도 다른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드는 발급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사랑카드는 KB국민카드의 영업정지 기간중에 우리은행과 하나SK카드에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업정지된 카드사에서는 발급할 수 없습니다.



카드사의 영업정지가 기존회원에게 미치는 영향

카드3사가 영업정지되더라도 기존 카드회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카드결제, 서비스 모두 변동없이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적립, 할인 혜택이 계속 유지됩니다.

약정금액 내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영업기간 중 만기가 돌아온 카드대출 연장도 가능하며 카드 재발급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유출 카드3사,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영업정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존 회원의 영향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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