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의 접이식 아웃도어 스토브
조립 전의 부품은 손바닥보다 약간 더 큰 그저 언뜻 보기에는 철판쪼가리처럼 보이는 이 물건은 조립 후 야외용 버너로 변신한다.
철판 3조각으로 구성된 이 아웃도어 스토브는 산행을 나서는 배낭족에게 부담이 없어 보인다.
이 조립식 아웃도어 스토브를 조립하는데는 단 몇 초면 족하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철판을 홈에 끼우고 두 개의 철판을 휘어 서로의 홈에 끼우면 간단한, 하지만 근사한 야외용 가열기구가 완성된다.
크기는 가로 x 세로 x 높이가 12.3 x 7.3 x 7.6 (cm) 그다지 크지 않다.
그렇기에 캠핑에서의 본격적인 야외 취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겠지만, 보온병에 담긴 물이 아닌 금방 데운 뜨거운 커피를 마실 때라면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연료는 무게 14g의 고체연료를 사용하거나 트란지아 스피릿 알콜버너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톱니처럼 생긴 모습은 안정적인 받침대 역할을 하면서 바람막이 역할도 동시에 하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하지만, 기능적으로 우수한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접이식 아웃도어 스토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