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명세서 피싱에 주의하셔야겟습니다
이번에는 카드명세서 피싱입니다. 메신저를 이용한 네이온피싱, 전화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가짜 금융사이트를 이용한 파밍 등등 지겨울 정도로 모습을 달리하면서 선량한 사람들의 피같은 돈을 빼가기 위한 때려 X일 넘들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에서 보낸 이메일 카드명세서를 가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 금감원이 이용자의 경각심을 요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커 또는 사기범이 고객에게 '3월 카드 거래내역'이란 제목으로 이메일을 발송한 후, 고객이 파일을 열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등의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거나, PC가 다운되는 현상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드명세서 피싱을 예방하기위한 소비자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회사에 신청한 메일 주소와 상이한 이메일로 명세서가 올 경우 열지 말고 즉시 삭제
2.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보이는 사이트에서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절대 입력하지 말 것
피싱으로 인해 정보유출 및 예금인출 사고를 당했다면, 즉시 해당 금융회사에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KB국민카드는 피싱메일이 배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이 피싱메일의 제목은 '3월 카드거래내역'이라고 되어 있으며 "고객님의 3월 국민카드 거래내역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해주세요 첨부파일: card.jpg, KB_20130326.rar"이라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신한카드 역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어 주의해야 합니다.
첨부파일 종류가 일반 웹페이지와 같은 HTML파일이 아닌 압축파일이라면 절대 열어서는 안됩니다.
이 피싱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게 되면 명세서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가 이를 유포한 범죄자에게 넘어간다고 합니다.
카드명세서의 첨부파일이 평소 발송되던 형태가 아니라면 의심해야 하며 절대 열어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