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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만한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고 사망확률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바쁜 무한경쟁의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흡연, 음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암 발병확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분석해 보면 65세 이상 암유병자는 37만1073명으로 65세 전체 인구의 6.9%에 달해 적지 않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장년이 되고 고령화될수록 암에 대한 위험률은 높아지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대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식습관 변화 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 의학의 암 치료 기술은 급속히 발전하여 암 사망률을 낮추고 생존기한을 현격히 증가시켰습니다. 문제는 암 발병 시 발생하는 암 치료 비용입니다.
암 치료비용은 적게는 1천만원에서 7천만원 이상 소요됩니다. 이제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돈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인 것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바람대로 큰 돈을 모아 놓고 살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교육, 집안 대소사에 목돈 몇 번 들어가면 잔고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서민들의 삶이죠.
큰 돈 들어가는 암치료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암 보험에 미리미리 가입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암 보험 관련상품은 보험사마다 보험료와 보장내용이 차이가 있기때문에 전화상담 혹은 인터넷견적 등으로 비교한 후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암 발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보장기간이 짧으면 제 때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보험을 가입함에 있어서 주저하지 말고 보험사 상담사가 귀찮을 정도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암 발병률이 나이가 들수로 증가하면서 보험사 입장에서는 위험요인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자일수록 보험료를 높게 책정합니다.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것이죠.
암 보험은 크게 나눠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되어지는데요, 갱신형은 초기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조정되기 때문에 보험료가 인상되구요, 그에 비해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납입기간도 10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이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암 보험은 젊은 나이에 비갱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현명한 가입방법인 것입니다.
암 보험상품은 가입 후 바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90일의 면책기간이 있다는 점과 보험사별로 가입 후 1~2년 미만 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보험사 상담원과 상담시에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