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안심대출 자격요건, 금리, 금융비용 인하 효과


전세금안심대출이란?

 

싼 이자에 떼일 걱정 없는 안심대출

전세집을 구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이 집이 과연 내 피 같은 전세금을 떼이지 않고 안전하게 지키는 수 있는 안전한 물건인가 하는 것이겠죠?

 

국토교통부에서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다세입자의 전세 보증금 회수 염려와 목돈마련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세대출제도입니다.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과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돼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떼일 우려를 해소한 것입니다.

 

은행이 일반 전세대출의 연 4.1% 수준보다 낮은 연평균 3.7%의 낮은 금리로 전세금을 대출해주고, 대한주택보증은 전세계약이 끝난 뒤 집주인이 한 달 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책임지고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대출상품입니다.

 

 

 

 

 

 

 


 

전세금안심대출 자격요건

 

전세보증금이 소액(비수도권 2억 원 이하, 수도권 3억 원)인 경우에만 적용되고 선순위채권액이 집값의 60% 이하이면서 이 액수와 전세금을 합산한 금액이 집값의 90% 이하여야 합니다.

 

 

 

 

 


 

전세금안심대출 금리 3.7%

 

전세금 안심 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과 은행 전세 대출 상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세입자는 일반 전세 대출 연평균 금리인 4.1%보다 낮은 3.7%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고, 전세금을 떼일 위험을 해소해 주는 대출상품입니다.

 

은행이 대출금의 90%까지만 보증받는 다른 전세대출상품과는 다르게 은행이 대출금의 전부를 보증하면서도 금리가 평균 3.7%, 최저 3.5%대까지 낮아져 일반 전세대출보다 약 0.4%포인트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를 사는 서민을 위한 상품인 만큼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3억원·지방은 2억원 이하인 소액전세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선순위채권액이 집값의 60% 이하이면서 이 액수와 전세금을 합산한 금액이 집값의 90% 이하여야 합니다.

 

 

 

 


 

전세금안심대출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에 전세금 안심대출을 신청하면 전세대출과 전세금 보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협약 금융기관인 우리은행이 대출을 판매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전세 보증금과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상품입니다.

 

한화건설(꿈에그린), 두산건설(위브더제니스), 우미건설(우미린), 동문건설(굿모닝힐) 등 4개 건설사(6개 사업장, 1900가구)가 사전이용약정을 맺고 시범사업으로 우리은행을 통해 판매됩니다.

 

 

 

 

 

 

 


 

전세금안심대출로 절감되는 금융비용은 어느 정도?

 

만약 전세대출 1억5000만 원을 끼고 보증금 3억 원짜리 전셋집을 구한 세입자가 안심대출을 이용한다면 전세대출과 전세금 반환보증에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2년간 225만 원의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세금 안심대출은 1억 원의 자체 자금을 갖고 있는 세입자가 은행으로부터 1억 원을 빌려 집주인과 2억 원의 전세계약을 맺으면 집주인은 2년 뒤 전세금 반환을 대한주택보증에 하고 대한주택보증은 자체자금 1억 원을 세입자에게, 나머지 1억 원은 은행에 직접 상환하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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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서 반전세 대출상품, 월세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들 반전제, 월세 대출상품의 은행간 조건이나 혜택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은행들이 출시한 이들 월세 대출상품, 반전세 대출상품은 보증금 및 월세 자금 대출시 자격 요건을 완화하거나 신청 절차를 줄이고 비교적 값싼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의 상품입니다.

 

 

 

신한은행 신한월세보증대출

주상복합 및 아파트에 한해 반전세·월세로 계약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연 5.88~6.68%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입니다.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대출금을 못 갚을 경우 보증사에서 대신 원리금을 갚아주도록하여 5%대 저금리 대출상품 구성을 한 것입니다.

대출 신청시 은행이 보증보험료를 부담합니다.

은행은 리스크 부담이 적고 이용자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신한은행의 보증대출상품은 월세자금 용도로만 쓸 수 있고, 이미 전세자금 대출이 있다면 대출한도가 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월세나눔통장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매월 월세가 집 주인 계좌로 자동이체되는 통장입니다.

 

 

우리은행 우리 월세안심대출

신용대출 상품으로 금리는 연 4.70~6.05%. 급여 및 공과금이체, 적금납입 등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로 0.7% 포인트까지 금리우대 적용하여 최저 연 4.0% 금리도 가능합니다.

아파트는 물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를 대상으로 연소득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월세 대출해주며, 소득인정기준을 완화해 전액 월세인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용대출인 탓에 보증서 가입이 필요 없고 인지대와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습니다.

신용대출상품은 이미 신용대출을 많이 받은 상태라면 실제로 대출 가능 금액은 적어지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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