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대신 가벼운 워킹화 돌풍
노스페이스의 가벼운 등산화 '다이나믹하이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른 아웃도어업체들도 경쟁적으로 가벼운 워킹화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스페이스 다이나믹하이킹은 백화점 판매량이 8만 5천켤레라고하네요. 엄청난 매출입니다.
등산화 대신 가벼운 워킹화 돌풍 - 노스페이스 다이나믹하이킹
이렇듯 노스페이스 다이나믹하이킹이 큰 히트를 하자 여타 아웃도어용품업체들에서도 경량화, 신기능을 강조하는 워킹화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 '안드로라이트', K2 '플라이워크'와 '레이서', 블랙야크 '프리즈마' 등이 이들 아웃도어업체들에서 출시하고 있는가벼운 워킹화입니다.
등산화 대신 가벼운 워킹화 돌풍 - K2 플라이워크
최근 주거지 인근에 올레길, 둘레길 등이 조성된 것도 소비자들이 가벼운 신발을 찾는 경향이 커진 것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들 아웃도어 업체들은 유명 연예인들을 상품광고에 동원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에서는 송중기, 코오롱스포트에서는 이승기, K2에서는 현빈, 블랙야크에서는 조인성 등 정상급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불꽃튀는 판매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