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영했던 SBS드라마 신의에 주연 김희선은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고 있다고 힐링캠프에서 밝혔습니다.

"적혈구 파괴성 빈혈을 앓고 있다. 정상적인 적혈구라면 타원형이어야 하는데 나는 삼각형 모양이다"라고 하며 "과로를 하면 6개월에 한 번씩, 활동을 안 하면 2년에 한 번 정도 수혈을 받는다. 한 팩에 400㏄인데 4개 씩 총 1600㏄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선과 같은 O형의 혈액형을 가진 김제동의 "(제 피를) 수혈 받으세요."라는 말에 김희선이 주저하자,
김제동은 "피를 받는 다고 얼굴이 가지 않아요."라고 울컥합니다. ^^

 

빈혈의 원인과 증상

빈혈은 피의 양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피 속의 적혈구 수가 적어지거나 제구실을 못할 때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온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능력이 떨어져서 어지럼증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데, 대개 특별한 자각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산소운반능력이 떨어진 적혈구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심장이 더 빨리 뛰어 혈류를 늘리기 때문입니다. 빈혈 환자는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때 숨이 가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래 자신은 달리기를 잘 못한다고 여기고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빈혈 증상을 숨가쁨, 어지러움, 피로, 창백한 피부, 뼈마디 주변 통증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같은 증상이 보이면 빈혈이 상당히 심한 경우라고 합니다.


 

빈혈 치료 및 예방

보통의 경우 빈혈의 원인은 다량의 생리, 위십이지장 궤양, 치질, 암 등에 의한 출혈이고, 이로 인해서 철결핍성 빈혈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빈혈에 대한 치료는 원인을 파악하여 그 병을 우선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의자의 처방에 따라 철분제를 복용하고 육류, 선지, 생선, 시금치, 우유, 콩, 해조류 등 철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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