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이상이 청소년에게 발생한다고 하는 무서운 병, 골육종에 대한 KBS 생생정보통의 동영상 내용입니다.

골육종

 

골육종의 증상

욱신거리는 느낌이 자주 들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암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에 비해 증상이 심해지고 오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모든 골육종에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육종은 전이 속도가 빠르므로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치명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이동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된다면 매우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폐 전이 이후에는 뇌, 간 등 다른 장기로 암이 확산하여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하지 못하면 4~6개월 사이에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혈관을 통해 이동하는 암세포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성장통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골육종이 심하면 뼈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종양이 뼈를 뚫고 근육에까지 확산한다고 합니다.

 

성장통, 근육통과 골육종의 증상 차이

 성장통

 주로 밤에 통증이 나타남.
 통증의 강도가 일정하게 유지됨. 

 근육통

 일정 기간 지나면 통증 완화.

 골육종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
 낮과 밤 상관없이 통증이 나타남.
 통증의 강도가 점점 세짐.

 

 

골육종의 발생 부위

팔다리의 긴 뼈의 말단 주위에 발생하며 80%는 무릎에 발병합니다.

골육종 발병 부위

 

골육종의 발병 원인

1~2% 정도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발병으로 보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직까지의 연구로는 발병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육종의 치료

뼈 이식과 인공뼈 삽입으로 60~70% 이상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조기 발견하면 80~90% 완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육종의 예방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 편식하지 말고 잡곡, 신선한 채소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어깨에 골육종이 발병하였으나 수술 후 현재는 완치되어 소개된 분은, 균형 잡힌 식생활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코익세라노이드라는 항암물질을 함유한 율무차를 복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생생정보통 동영상에서 알아본 골육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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