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학원에 온 종일 공부하느라 운동이 부족한 요즘 청소년들, 척추건강이 많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척추가 10도 이상 옆으로 틀어진 척추측만증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10년동안 5배나 급증했습니다.
의학전문가들은 청소년 척추측만증 급증 원인을 운동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의 학습부담, 컴퓨터 사용 등으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허리 근육이 약화된 때문입니다.
공부 등으로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틈틈이 허리운동, 특히 스트레칭으로 허리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부담이 적게 가도록 엉덩이를 의자 깊숙히 밀어넣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도록 하고 턱을 괴고 앉아 있지 않도록 하며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통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으로도 곧은 척추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틈나는 대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