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7년 이상 가입해야 비과세 되는 부분은 부담스럽죠. 재형저축은 7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없게 되어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재형저축에 비해 기간이 짧으면서 금리 4%대 금리는 주는 우대금리 상품들을 노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대표적으로는 하나은행 '하나 시크릿 적금'이 연 4.4% 금리에 더해 0.3%의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입니다.
1년 만기 이상의 예·적금은 원금 1000만원 이하에 한해 현행 이자 소득세 15.4%에서 9.5%의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는데요, 장기간의 비과세 재형저축과 단기간의 세금우대 상품 중에서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서 유리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나은행의 하나 희망 키움 통장은 연 4.7%(세전기준), '바보의 나눔 적금', '하나 골프 적금', '하나 꿈나무 적금' 등은 연 4.1%(세전기준) 금리를 줍니다.
수협의 '더플러스 정액 적금'과 한국씨티은행의 '미드림 적금'은 3년만기 세전기준 연 4%의 금리를 줍니다.
수협 더플러스 정액적금은 처음 거래를 하는 만15세에서 만35세 가입자들에게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고, 월별 적금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0.2%포인트가 추가됩니다.
2인 이상 동시가입, 급여이체거래, 체크카드 거래 등의 은행의 우대금리 기준이 적용을 충족시키면 연간 5% 이상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 4%대 금리 정기적금 판매현황(변동 금리, 세전 기준, 자료 전국은행연합회) | ||
은행명 | 상품명 | 3년 만기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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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 더플러스(The plus) 정액 적금 | 4 |
하나 | 바보의 나눔 적금 | 4.1 |
하나 희망 키움 통장 | 4.7 | |
희망 엔지니어 적금 (급여 이체 시 0.5% 우대, 선착순 2000명) |
4.76 | |
하나 골프 적금 | 4.1 | |
하나 꿈나무 적금 | 4.1 | |
하나 시크릿 적금 | 4.4(5년 만기) | |
나의 소원 적금 | 4 | |
한국씨티 | 미드림(美Dream) 적금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