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카톡을 보냈는데 내 폰에선 카카오톡 알림이 안뜨는 경우가 있죠.
휴대폰을 켜야 카톡알림이뜨거나 카톡에 들어가야 그제서야 우르르 카톡 메시지 도착 알림이 울리는 때가 있는데요.
우선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세요.
표준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무분별한 데이터요금의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연결 설정을 꺼 놓고 와이파이만을 켜둔다면 와이파이 신호가 없는 곳에서는 카톡 알림이 울리지 않다가 와이파이 신호 구역에 들어가면 그제서야 카톡알림이 울리는 게 되는 거죠.
데이터 연결과 와이파이 연결을 확실히 켜둔 상태라면 카톡 알림이 들어오게 될거예요.
하지만 데이터와 와이파이 모두 연결 상태인데요, 카카오톡 알림이 오지 않거나 너무 늦게 온다면?
이런 경우는 혹시 스마트폰의 작업관리자(태스크 매니저)에서 카카오톡 프로그램이 강제로 종료 되지 않도록 종료 보호 설정을 해보세요.
사용중이지 않은 프로그램을 강제적으로 종료시켜 램을 확보하거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소비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앱을 설치하셨다면 배터리 절약 앱에서 카카오톡이 강제종료가 되지 않도록 설정을 바꿔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거예요.
스마트폰을 재부팅했거나 배터리를 교환한 다음에 카카오톡을 한 번 실행시켜 두면 카톡 알림이 오지 않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카톡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면..
그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