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빌딩이 화제입니다.

성신여대입구역(돈암) 1번 출구 이면도로 초입의 사거리 코너에 스타벅스 성신여대점이 있는데요, 이 곳이 박명수 부인 명의로 구입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주소는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1가라고 하는데요, 박명수 빌딩 스타벅스 성신여대점은 인근 성신여대의 대학생들이 지하철역 성신여대입구역(돈암)으로 이동하는 동선 상에 위치한 건물로 빌딩 앞 도로 폭은 약 8m로 넓찍한 접근성이 좋은 빌딩입니다.

 

 

 


 

박명수는 이 빌딩을 2011년 10월21일 부인 명의로 29억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매입할 당시의 건물은 낡고 허름해서 상권형성이 잘 되지 않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자연히 건물의 수익률은 낮을 수 밖에 없었지만, 박명수가 빌딩 매입 후 건물 전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하면서 투자금액 대비 연 8%나 되는 고수익 상가건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이 빌딩은 박명수가 매입하기전에는 편의점, 노래방, 와인바 등이 입점해 있었던 건물이었습니다. 건물 외부에는 입점한 점포들의 간판들로 덮여 있는 외관상으로는 흔한 동네 상가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건물 전면부를 대형 유리로 리모델링하고 스타벅스 로고와 간판, 스타벅스 컬러의 초록 어닝이 건물에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게 변신하였습니다.

 


 

건물을 매입할 당시 가격은 29억원.

현재 박명수 빌딩의 시가는 50억원에 육박하여 2년만에 21억원의 시세차익이 형성되었습니다.

 

건물에 입점한 점포가 다름아닌 커피전문점의 1인자 스타벅스이기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점들은 성신여대 근처의 카페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명수 빌딩에 입점한 스타벅스 성신여대점은 지하철역으로의 동선 상에 위치한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주변 커피 전문점 분포

 

 

 

 

 

예능의 2인자 박명수, 알고보니 부동산 투자의 1인자였습니다.

역시 카이저흑채,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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